[뉴스파일] 서울 시내 외국인 토지 면적 36% 줄어
입력 2012-12-03 00:38
서울 시내 외국인 소유 토지 면적이 1년 만에 약 36% 줄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기준으로 외국인이 소유한 시내 토지 면적이 250만3000㎡라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395만941㎡)에 비해 36.6% 감소한 수치다. 또 여의도 면적(295만㎡)의 85%, 서울 전체 면적(605.5㎢)의 0.007%에 해당한다.
국적별로는 미국인 소유 토지가 157만9000㎡(63%)로 가장 컸다. 이어 중국인 10만8000㎡(4.3%), 일본인 9만8000㎡(3.9%)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