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수상
입력 2012-12-02 19:47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2일 ‘2012 두산 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수상자로 공성호(위 사진) 서울대병원 교수와 박양진(아래)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교수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연강재단은 지난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에게 각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공 교수는 ‘광범위 림프절 절제를 동반한 위암 수술 후 생존율에서의 병기이동현상: 적절한 림프절 전이 병기 결정을 위한 전이림프절 비율의 재평가’, 박 교수는 ‘국내 복부대동맥류 환자 치료의 실태 조사’에 관한 논문으로 각각 수상했다.
한장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