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2月 3일)

입력 2012-12-02 17:42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라.”(사 7:11)

“Therefore the Lord himself will give you a sign: The virgin will be with child and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will call him Immanuel.”(Isaiah 7:11)

주전 700년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메시아의 탄생을 예고하셨습니다. 아담의 타락으로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를 동정녀 탄생으로 이 땅에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 하나님이 영원히 함께하신다는 뜻입니다. 그 예수님은 영광의 자리를 떠나 고난의 종으로, 멸시의 자리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빛이시지만 우리의 허물로 인해 징계를 받고 채찍에 맞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오심으로 어둠의 세상에 빛이 들어왔고, 진리가 살아서 숨쉬고 사랑이 넘치게 된 것입니다. 오늘은 인류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강절의 첫 주간입니다. 순결한 기다림으로 대강절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