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KOVO 사무총장에 신원호씨
입력 2012-11-30 19:37
남자프로배구 LIG손해보험 초대 단장을 지낸 신원호(56) 글로벌리서치 부사장이 한국배구연맹(KOVO) 사무총장직을 맡는다. 배구연맹은 3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어 최근 사퇴 의사를 밝힌 박상설 전 사무총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으로 신원호 전 LIG손해보험 단장을 선임했다. 신원호 신임 사무총장은 전임 총장의 임기 3년 중 잔여 임기인 2014년 6월 말까지 연맹 행정을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