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K리그올스타 12월 16일 자선 풋살

입력 2012-11-30 19:37

홍명보장학재단이 12월 16일 오후 2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2’ 자선 풋살 경기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의 자선경기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데 이번에는 런던올림픽에서 사상 첫 축구 메달을 획득한 ‘홍명보호’ 선수들과 아시아 최강을 입증한 K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나서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펼친다. 올림픽팀은 홍명보 감독이 이끌고 K리그 올스타팀은 올 시즌 K리그 챔피언에 오른 FC서울의 최용수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