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박현빈 곡 대선 로고송 인기

입력 2012-11-29 19:55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박현빈의 히트곡들이 대통령 선거캠프 로고송으로 인기다.

소속사인 인우프로덕션은 29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장윤정의 ‘어머나’와 박현빈의 ‘오빠만 믿어’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장윤정의 ‘장윤정 트위스트’와 박현빈의 ‘앗뜨거’를 로고송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트로트는 멜로디가 쉽고 유권자들이 쉽게 따라 부르고 외울 수 있다는 점에서 선거철마다 로고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