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원앤원’ 美 순회공연

입력 2012-11-29 18:50


기독 장애인 21명으로 구성된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대표 배은주)의 창작 뮤지컬 ‘원앤원(ONE&ONE)’(사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초청 공연을 갖는다. 다음달 1일 더 폴 미션 교회에서 갈라쇼를, 5일 남가주동신교회에서 뮤지컬을 올릴 예정이다. 원앤원은 실제 단원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휴먼드라마다. 배은주 대표는 “역경을 이겨낸 배우들의 삶을 무대에서 진실하게 표현해 꿈과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