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여왕’ 염정아의 일상… SBS ‘좋은 아침’
입력 2012-11-27 20:06
좋은 아침(SBS·28일 오전 9시10분)
SBS 주말극 ‘내 사랑 나비부인’에서 열연 중인 배우 염정아. 요즘 그는 극중에서 안하무인 톱스타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연기해 시청자들로부터 ‘코미디의 여왕’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방송에서는 결혼 6년차 주부이자 다섯 살 딸과 네 살 아들을 둔, 평범한 엄마 염정아의 일상이 소개된다. 카메라에 담긴 그의 모습은 촬영이 끝나면 어김없이 장을 봐서 집에 들어가는 평범한 주부다.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도 만나볼 수 있다. 연예계에서 염정아는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이지만 남편 앞에서는 애교만점 아내. 부부는 최근 아프리카에 가서 봉사 활동을 함께 하며 나눔의 기쁨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다고 말한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