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보성 ‘활성산성 편백 숲 보부상길’ 개통
입력 2012-11-26 19:07
전남 보성군은 임진왜란 때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된 활성산성 주변 보부상 길을 복원해 편백 숲길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비 5억원을 들여 개통한 ‘활성산성 편백 숲 보부상길’은 보성읍 봉산리와 웅치면 부춘동 마을을 잇는 10.2㎞ 구간 탐방로로 산성의 역사와 보부상길의 문화풍속을 지니고 있다. 또 편백 숲의 치유성을 보유해 탐방객들의 건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