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북도, 저소득층 전기·도시가스료 지원

입력 2012-11-26 19:08

전북도는 겨울철을 맞아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을 내지 못해 공급이 중단됐거나 중단될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에 최대 2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대상은 3개월 이상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을 내지 못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전북도는 현재 296가구가 전기료를 내지 못해 전기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해당 자치단체와 사회복지기관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