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경북 김천 등 복지 정책 우수 지자체
입력 2012-11-26 18:49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 결과 대전 동구, 경북 김천시, 충남 홍성군 등 75개 기관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자체 복지정책 평가는 지역 간 복지수준 차이를 줄이기 위해 매년 230개 지자체에 대해 복지기반 조성, 기초생활보장, 복지 서비스, 보육기반 조성 등 4개 주요 복지사업을 평가하고 포상하는 제도다.
분야별로는 희망복지단 운영에서 서울 광진구, 경기도 구리시, 전남 화순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창의적 복지전달 체계에서는 서울 서대문구와 금천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꼽혔다.
민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