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소통하는 기업-한국전력기술] SNS 통해 회사 소식·정보 공개
입력 2012-11-26 18:24
한국전력기술은 2020년까지 매출 5조원의 세계 5위권 전력플랜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2020 뉴 비전(New Vision)’ 달성의 첫 단계로 ‘소통’을 선택했다.
내부적으로는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자유롭고 열정적인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또 소식지, 사내방송 등으로 직원들에게 경영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안승규 사장이 인트라넷에 ‘CEO에 건의’, ‘CEO 핫 라인(Hot-Line)’을 운영하는 등 직원들과 직접 대화에 나서는 것도 특징이다.
대외적으로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소통 범위를 확장했다. 관련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페이스북을 개설, 회사 소식 및 전력·에너지 관련 정보 등을 공개해 이용자들 사이에 신뢰를 얻고 있다. 또 경영공시, 간담회, 초청행사,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협력회사, 주주, 지역사회, 국민들과 폭넓은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