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28일까지 남도 김장김치 직거래 장터
입력 2012-11-25 23:21
전남도는 해남군, 진도군 등 도내 12개 시군과 공동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중랑구 묵동 신내아파트 일대에서 남도 김장김치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전남도내 21개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절임배추 1만2000㎏, 김장김치, 신선배추, 고춧가루, 천일염, 각종 젓갈류 등 김장재료와 농특산물이 전시·판매된다. 행사 후에도 다음달 5일까지 김장용 농특산물 주문을 추가로 받는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재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품질 관리와 신뢰를 쌓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