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2 두달만에 500만대 팔려… ‘노트’ 신영역 개척 성공
입력 2012-11-25 19:21
지난 9월 말 한국에서 처음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가 출시 2개월여 만인 25일 글로벌 누적판매 500만대(공급기준)를 돌파했다.
갤럭시노트2의 판매실적은 출시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500만대를 돌파한 전작 갤럭시노트의 판매기록을 3개월 단축한 것이다.
갤럭시노트2는 한국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유럽, 북미,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 전 지역에서 고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해외 미디어들도 갤럭시노트2에 대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영국 IT 전문매체 모바일초이스는 사용편의성, 성능과 기능면에서 별 5개 만점을 부여하며 “갤럭시노트2는 독창적이고 훌륭하게 만들어졌다”고 평가했다. IT전문지 T3는 “갤럭시노트2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접목시킨 환상적인 패블릿(Fantastic Phablet)”이라고 극찬했다.
홍해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