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새만금 노출부지 활용방안 공모해 수상

입력 2012-11-25 18:23

전북도가 실시한 ‘새만금 사업지역 내 노출부지(35.3㎢) 활용방안’ 도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양용환(20·전주)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양씨는 전북 마스코트와 한반도 그림 등으로 새만금 부지 전체에 변화를 주고 항공기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랜드아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우수상에는 ‘새만금 하나로 세계 연 축제’를 제안한 박석진(30·군산)씨와 새만금에 대규모 갈대숲과 염식물 단지를 조성해 관광단지화를 제안한 문종환씨가 뽑혔다. 5건은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엔 모두 147건이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