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진주 직통 KTX 하루 10회 운행

입력 2012-11-25 18:24

코레일은 오는 12월 5일부터 서울역에서 진주역까지 경전선 직통 KTX를 1일 10회 운행(월요일은 12회)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산∼진주 구간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것이다.

KTX로 서울역에서 기존 마산역까지는 2시간57분, 진주역까지는 평균 3시간28분이 걸린다. 마산∼진주 구간 함안역에도 1일 4회 정차한다. 코레일은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마산역∼진주역 구간 추가 운임의 50%를 할인하는 특별이벤트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