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운동 펼치는 각당복지재단 26주년 기념예배

입력 2012-11-23 18:39


사회복지법인 각당복지재단 창립 26주년 기념예배가 다음달 13일 오후 12시30분 서울 정동제일교회 벧엘예배당 사회교육관 1층에서 열린다. 3부로 진행될 창립 축하 프로그램 1부는 코이노니아로 친교시간, 2부 축하음악예배, 3부는 대상 사랑상 소망상 믿음상 봉사팀상의 옥천봉사상 등 시상식이다.

각당복지재단은 삶과 죽음의 의미를 추구하고 죽음준비 교육을 실시하며 말기환자를 보살피는 호스피스 운동을 펴는 단체다. 한국자원봉사능력개발연구원이 확대 개편돼 1986년 설립됐다. 산하에 한국자원봉사능력개발연구회, 무지개호스피스연구회와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 지구촌문화연구회를 두고 전문 봉사자들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펴고 있다.

특히 호스피스 봉사자 교육을 비롯해 죽음 준비 및 슬픔 치유에 관한 연구 조사 등을 실시하며 다문화 가족을 위한 상담과 자원봉사자 교육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최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