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송지수 “우린 연인”
입력 2012-11-22 19:08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보컬 장범준(왼쪽)과 신인 탤런트 송지수가 연인 사이로 알려졌다.
양측 관계자는 22일 “두 사람이 교제한 지 1년 정도 됐다”며 “송지수가 지난해 장범준과 친분 있는 연주자에게 기타 레슨을 받으면서 두 사람이 알게 됐다”고 말했다. 장범준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 준우승팀인 버스커버스커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다. 버스커버스커는 지난 3월과 6월 잇따라 발표한 앨범으로 각종 차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송지수는 MBC TV 일일극 ‘그대 없인 못 살아’로 데뷔해 지난 10월 종영한 SBS TV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태준(민호)의 사생팬으로 출연했다. 송지수 측 관계자는 “송지수는 당초 솔로 가수로 데뷔하려고 6년 전부터 준비해왔지만 연기자로 먼저 활동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전정희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