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육 브랜드 대상-한국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BF)] 맞춤형 교재로 1대1 교육… 실력있는 리더로
입력 2012-11-21 17:36
대학생 성경 읽기 선교회(UBF:University Bible Fellowship)는 한국과 세계 대학생들을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대학생 리더로 키우는 캠퍼스 선교기관이다.
1961년 설립된 이후 국내 85개 지부에서 300개 캠퍼스를 섬기고 있으며 세계 95개국 328개 지부를 개척했다. 또 자비량 선교사 1541명을 양성해 세계 곳곳에 파송했다.
국내에서는 매년 신입생 5000명을 대상으로 성경을 가르친다. 이 중 500명이 다른 사람에게 성경을 가르치는 리더로 성장했다고 UBF 측은 설명했다.
UBF 성경공부의 가장 큰 특징은 성경을 가르치고 배우는 사람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1대 1 방식’이다. 또 성경말씀을 초보자부터 고급 수준의 크리스천들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재’를 제작했다. 초등학생들을 위해 ‘성경은 내 친구’(생명의말씀사) 시리즈를 출판했다. 2개월에 한 번씩 발행하는 ‘UBF 일용할 양식’도 UBF가 자랑하는 QT 교재다.
UBF는 국내 사회복지시설 50곳에서 봉사 활동도 하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 재난이 발생한 경우 지원금을 보내거나 구호팀을 파견했고, 북한 결핵퇴치 사업과 식량 원조 사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02-763-7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