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육 브랜드 대상-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인적 교육과정 지향
입력 2012-11-21 17:30
BCM(Body of Christ Model) 교육목회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이 지난 2007년, 교단창립 100주년을 맞아 교단의 교육지도자들과 교수진, 전문가들이 개발한 새로운 교회교육 체제이다. BCM 교육목회는 기존의 교회학교 체제의 학교식(schooling) 교육방식을 지양하고 목회적 안목과 방법으로 교육을 실천하는 새로운 교육방법이다.
BCM 교육목회는 기본적으로 개인과 소그룹, 성서와 전통이 교회 안에서 상호작용하는 가운데 상호간 교육목회적 영향력이 발생한다고 본다. 또 이 개념들을 예배, 교육, 교제, 봉사, 선교란 다섯가지 교회실천 구조에 맞게 분류해 교육목회의 실질적인 실행이 일어나도록 했다. BCM 교육목회는 유아로부터 노년에 이르는 전인적인 교육과정 및 그 체계 구축을 지향한다. 특히 교회 내 소그룹 지도자들로 하여금 사명으로 맡은 소그룹의 어린 양들을 위한 바른 사역이 이루어지도록 명확한 교육지침을 제공한다. 현재 BCM 교육목회를 적용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어린이와 청소년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어, 침체현상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에 매우 긍정적인 결과란 평가를 받고 있다(02-3459-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