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육 브랜드 대상-글로벌선진학교] 교사와 함께 美 기독가정 머물며 1년간 유학

입력 2012-11-21 17:31


글로벌선진학교는 지성과 감성, 체력 및 영성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로 운영 중인 대안학교다. 글로벌선진학교의 충북 음성군 음성 캠퍼스는 2010년 11월 대안학교 설립인가 승인을 받아 정규 중·고교 졸업학력을 인정받게 됐다.

또 문경 캠퍼스도 지난 10월 경북교육청에 대안학교 설립인가 신청을 마쳤다고 선진학교 측은 전했다.

글로벌선진학교는 현재 양교 캠퍼스에서 1000여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음성 캠퍼스의 경우 현재까지 7회에 걸쳐 3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이 가운데 약 80%가 미국 유수의 대학에 입학했다고 전했다. 또 학교 인가 후에는 국내 유명 대학에도 졸업생을 진학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선진학교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내신 성적을 충실히 쌓는 동시에 각종 봉사활동과 특별활동 등으로 리더십을 함양하면서 자연스럽게 토플과 미국수학능력시험(SAT)을 준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선진학교 측은 이어 영어실력을 원어민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단기 전략으로 교사와 함께 미국현지 기독교인 가정에 1년간 머물면서 현지 자매학교에서 수업하는 저렴한 실비형 ‘AC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1588-9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