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임대아파트 입주민 5쌍 합동결혼식

입력 2012-11-21 22:11

서울시 SH공사는 21일 오후 2시 서울 개포동 SH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임대아파트 입주민 5쌍이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SH공사는 2006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생활여건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합동결혼식을 열어주고 있다.

이번 결혼식에서는 가수 박상민이 재능기부로 축가를 선물했다. 사회는 한상권 KBS 아나운서가, 주례는 김병후 정신과 전문의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