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고창복분자연구소, 복분자음료 40억어치 일본에 수출 계약
입력 2012-11-20 19:20
전북 고창의 고창복분자연구소는 전북복분자식품사업단과 공동으로 복분자음료를 개발해 일본에 40억원어치를 수출하기로 계약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소는 국산 막걸리나 일본 술에 타서 마실 수 있게 만든 복분자음료 ‘호시노베리’를 일본에 수출키로 했다. 연구소 측은 이 음료가 여성 피부노화 방지와 남성 활력증진에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 관계자는 “복분자가 인삼에 버금가는 국제적인 건강식품으로 자리 잡아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