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행정안전부, 온라인 음란물 3200여건 적발·신고
입력 2012-11-20 22:46
행정안전부는 11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사이버지킴이 연합회’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온라인 음란물 감시활동을 펼쳐 3219건을 적발·신고하고 이 중 585건을 삭제·차단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참여단체는 건전미디어시민연대, 학부모정보감시단, 인폴루션제로, 탁틴내일, YWCA 등이다.
적발 유통 형태는 소규모 웹사이트 1322건, 모바일 앱 1314건, 카페·블로그 365건, 파일공유사이트 218건 등이다. 정보통신망을 통해 불법·유해정보를 유통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