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성가합창곡 발표회… 11월 27일 일원동 세라믹팔레스홀
입력 2012-11-20 18:11
한국교회음악작곡가협회(한교작협)는 오는 27일 서울 일원동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제45회 신작 성가합창곡 발표회’를 연다. 발표회에서는 한교작협 소속 전·현직 대학교수 18명이 작곡한 합창곡이 불려진다. 지휘는 최훈차(서울신학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최훈차콰이어가 합창곡을 부른다.
협회 이사장인 주성희(총신대) 교수는 “1976년 태동한 협회는 교회를 위한 창작음악을 만들어내는 사명을 갖고 꾸준히 신작 성가를 발표해 왔다”며 “이번 발표회로 그간 교회음악과 협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여러 교회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