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드림카카오’] ‘초콜릿=건강지킴이’ 홍보 톡톡

입력 2012-11-20 18:01


최근 초콜릿이 각종 성인병과 우울증 개선에 도움을 주고,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발휘한다는 보고가 이어지면서 세계적으로 소비량이 크게 늘고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올 4월호에 ‘약 100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를 측정한 결과 주 5회 이상 정기적으로 초콜릿을 섭취하는 사람들의 체질량지수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평균 1포인트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며 초콜릿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보도했다. 고혈압 환자들에게 18주간 매일 다크초콜릿을 한 조각씩 먹도록 했더니 혈압이 20% 가까이 떨어졌다는 독일 쾰른 대학병원 연구결과도 있다. 이밖에 롯데중앙연구소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명희 교수팀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초콜릿이 위염 예방 및 암 억제 효과도 있다는 사실을 최근 입증했다. 초콜릿의 이러한 효과는 카카오 폴리페놀 성분 때문으로, 제4의 비타민이라고 불릴 정도다.

우리나라도 매년 초콜릿 소비량이 늘고 있다. 롯데제과의 드림카카오는 2009년 100억원, 2010년 120억원, 2011년 150억원으로 매년 매출이 신장하고 있다. 드림카카오가 인기를 얻는 것은 카카오 함량이 기존 초콜릿보다 2∼3배 이상 높고, 더불어 폴리페놀 함량도 높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