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세계화장실협회장에 염태영 시장 추대

입력 2012-11-19 22:20

세계화장실협회는 19일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라마다호텔에서 제5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차기회장에 염태영 수원시장을 추대했다. 이사회에는 조용이 협회장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호주, 몽골, 네팔,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11개국 27명의 이사가 참석했다.

2007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창립된 세계화장실협회는 전 세계 화장실 시설 개선과 빈곤층에 대한 화장실 보급 확대,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다. 염 시장은 내년 5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차기 총회에서 취임하며 임기는 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