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11월 29일 발사 유력” 러 우주로켓 분야 소식통
입력 2012-11-19 22:11
한국과 러시아의 공동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 3차 발사가 이달 29일 이뤄질 것이 유력하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러시아 우주로켓 분야 소식통은 “지난 17일 한국으로 나로호 1단 로켓과 발사대를 연결하는 부위에 들어가는 고무 실링 등의 부품이 운송됐다”며 “재발사 준비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할 때 발사가 29일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지방 기자 fatty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