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강원건보 노조, 부실 의료원 폐쇄 반발
입력 2012-11-19 21:45
강원도의회의 도내 경영부실 의료원 폐쇄 권고에 대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가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19일 성명서를 내고 “도내 의료기관은 지역 공공의료를 실천하는 공공재”라며 권고안 철회를 주장했다. 앞서 강원도의회는 지난 14일 보건복지여성국과 5개 지방의료원(강릉·원주·속초·삼척·영월)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적자운영을 하는 지방의료원 1∼2곳을 매각하거나 폐쇄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