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괴산시골절임배추 인기… 285억원 수익

입력 2012-11-19 21:46

절임배추 판매의 원조이며 충북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괴산시골절임배추’가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9일 괴산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목표한 114만 박스(박스당 20㎏)를 일찌감치 팔아 285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올해 목표는 지난해보다 5만 박스가 많지만 지난해보다 20일 이상 앞당겨 목표를 달성했다. 괴산시골절임배추는 2008년 160억원, 2010년 222억원, 지난해 272억5000만원(109만 박스)의 판매액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