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영양에 한우 씨수소 보호시설
입력 2012-11-19 21:14
경북 영양군에 한우 씨수소를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경북도 2014년까지 116억원을 들여 영양군 입암면 병옥리 일원에 한우개량사업소 분산사업장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분산사업장은 충남 서산 한우개량사업소에 있는 우수한 한우 씨수소를 구제역 등 가축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나눠 배치하는 곳이다. 정부와 경북도는 분산사업장에 씨수소 15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사육시설과 연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