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中 기업과 특산물 수출 업무협약

입력 2012-11-19 21:14

경북 영주시는 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위해미래무역유한공사와 홍삼 등 지역 특산물의 중국 수출을 위한 업무추진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초 중국에서 홍삼제품이 의약품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재분류돼 성사됐다. 위해미래무역유한공사는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시 경제개발구에서 화장품·건축자재·미용재료·배터리 등 다양한 제품의 수출입 판매사업을 하는 회사로 홍삼 원산지를 탐색하다 영주시와 접촉하게 됐다.

영주시는 수출입 절차를 마치는대로 이르면 내년부터 홍삼제품 등을 수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