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갑윤 의원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에 가입
입력 2012-11-19 19:18
정갑윤(62·새누리당·사진) 국회의원이 19일 1억원 이상의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클럽에 전국 174호, 울산 16호로 가입했다. 현역 국회의원 중에서는 지난해 12월 가입한 박상은(새누리당)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정 의원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앞으로 5년 동안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앞서 정 의원은 2009년 4월부터 현재까지 매달 쌀 400㎏씩을 울산 중구 관내 5개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해오고 있다. 정 의원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