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거동 불편한 노인 66명에게 실버카 제공

입력 2012-11-19 19:01

광주 남구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66명에게 활동보조기인 실버카(전동차)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실버카에는 의자, 등받이, 수납가방이 설치돼 있다.

시는 방문 조사결과 활동보조기가 필요한 사람은 103명으로 조사됐으며 그 가운데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66명을 선정했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보조기지만 저소득 어르신들이 구입하기에는 부담되는 금액이어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