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다중이용시설 석면 사용 여부 조사
입력 2012-11-19 22:20
서울시는 어린이집과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3286곳에 대한 석면 건축자재 사용 여부 조사를 오는 2014년까지 마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석면은 발암물질로 유해성이 잘 알려지지 않아 건축자재로 많이 사용됐다. 시는 조사 결과 석면이 검출되면 해당 건축자재를 제거·보수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시 소유 공공건축물 1198곳의 석면 조사를 완료했다. 결과는 시 석면관리 정보시스템(asbestos.seoul.go.kr)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