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이현승, ‘1일 1식’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2-11-19 15:14
[쿠키 건강] 건강분야 1위에 올라와 있는 베스트셀러 ‘1일 1식’을 출간한 (주)위즈덤하우스 출판사가 MBC 글래머 기상캐스터 이현승을 ‘1일 1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그간 연예인이 자신의 책을 홍보하거나 드라마 PPL을 통해 간접적으로 책 홍보에 관여하는 경우는 있었다. 하지만 이 씨처럼 해당 책과는 전혀 상관없는 방송인을 광고에 활용하는 경우는 없었기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출판사와 ‘1일 1식 공식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 이현승은 “홍보 대사에 그치는 않고, 1일 1식을 실천해 달라지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겠다”며 뼛속까지 건강한 기상캐스터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하루에 한 끼만 먹지 않아도 되는 몸매가 아니냐’는 취재진의 짓궂은 질문에 이현승은 “하루에 2끼를 버리게 되면 단순히 살 빠지는 것뿐만 아니라, 혈관 나이가 젊어지고, 피부가 매끄러워지는 등 훨씬 더 건강해진다”며 자신감 있게 대답했다.
세포가 완전히 바뀌게 된다는 52일이라는 기간 동안 실행되는 이현승의 1일 1식 체험은 그녀의 트위터(@weatherhs)와 네이버 '1일 1식 카페'(cafe.naver.com/onemealoneday)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