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기업 사회공헌-폭스바겐코리아] 선천성 안면기형 환자 돕기 후원 등 다양
입력 2012-11-15 18:16
폭스바겐코리아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09년 시작한 ‘오리지널 드라이버 캠페인’은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폭스바겐코리아 페이스북에서 랩타임 게임에 참여함으로써 운전자가 지켜야할 기본 행동과 에코드라이빙 팁을 익힐 수 있게 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또 선천성 안면기형 환자들을 돕기 위한 동그라미회의 ‘동그라미 캠프’를 3회째 공식후원하고 있다. 지난 6월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진행된 올해 캠프에는 페이톤, 티구안, 골프 등 총 24대를 행사 차량으로 지원하는 한편 폭스바겐코리아 임직원과 전국 19개 전시장 영업사원들도 캠프에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소아환자들에게는 특별히 고급 하모니카 300개를 선물했다.
폭스바겐그룹이 매년 주최하는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에 참가할 한국 대표팀을 선발하는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 개최도 빼놓을 수 없다. 올해는 전국 53개 팀이 참가해 이회택 축구교실 유소년팀이 최종 우승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들의 본선 참가 출전 경비 일체와 유니폼 등을 지원했다.
지난 4월에는 한국 자동차 산업을 이끌 인재양성을 위해 두원공과대학, 인하공업전문대학, 한국폴리텍Ⅰ대학과 ‘폭스바겐코리아 산학협동 인재양성 프로그램’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대학의 자동차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폭스바겐 기술 아카데미에서 3개월간 집중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2007년부터 고객 행사인 ‘패밀리 데이’에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등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럭셔리 세단 페이톤 V8 4.2 LWB가 1대씩 판매될 때마다 대당 100만원을 고객 명의로 유니세프에 기부해 4년 동안 총 2억3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