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붉은 노을’ 12월 28∼31일 서울 공연

입력 2012-11-14 20:12


가수 이문세가 12월 28∼3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총 4회의 공연을 한다. 이 공연을 마치면 ‘2011∼2012 이문세 붉은 노을’ 100회 공연의 대장정이 막을 내린다. 이문세는 지난해 4월 서울 이화여대에서 막을 올린 뒤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등 해외 공연을 포함해 40개 도시에서 열창했다.

현재도 지방 투어 중이다. 23∼24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 30일∼12월 1일 경기도 군포문화예술회관, 12월 14∼15일 경남 거제문화예술회관, 21∼22일 경기도 용인 포은아트홀 등에서 공연한다. 콘서트 기획사 무붕 관계자는 “우리에게 익숙한 레퍼토리와 무대 매너 등이 끊임없이 재미와 감동을 주어 ‘공연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