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단신] 에버랜드, ‘호두까기 팝업 어드벤처’ 눈길 外
입력 2012-11-14 20:07
‘호두까기 팝업 어드벤처’ 눈길
에버랜드는 캐럴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산타 복장을 한 펭귄과 사진을 찍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 매일 두 차례 펼쳐지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비롯해 살아 움직이는 대형 동화책 ‘호두까기 팝업 어드벤처’ 등이 눈길을 끈다(032-320-5000).
수백만개 전구로 300m 거리 장식
롯데월드는 산타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 등으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대축제’를 12월 25일까지 연다. 20m 높이의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비롯해 롯데월드 단지 앞 300m 거리를 단장한 수백만 개의 화려한 장식전구가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한다(02-411-2000).
‘장난감 퍼레이드’ 등 동심 선물
서울랜드는 동심의 세계로 떠나는 겨울축제 ‘크리스마스 파티’를 12월 25일까지 선보인다. 캐럴을 울리며 선물을 나눠주는 ‘크리스마스 장난감 퍼레이드’를 비롯해 특별공연 ‘산타클로스와 스크루지 영감’, 마술과 마임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02-509-6000).
장혁 등 한류스타와 함께 걷기
한국관광공사는 외래관광객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17일 오후 12시30분부터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장혁, 김수현, 인피니트, 제국의 아이들, 씨스타 등 한류스타들이 참가한다(02-728-7831).
스파에서 꽃지바다 낙조 감상
안면도리솜오션캐슬은 오후 3∼6시 아쿠아월드에 입장하면 3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12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아쿠아월드는 꽃지바다의 낙조를 감상하며 스파를 즐기는 곳으로 바데풀 등을 갖추고 있다(041-671-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