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안동센트럴자이’… 경북 안동시 구도심에 건설 낙동강 조망 가능

입력 2012-11-14 18:16


KT&G와 GS건설은 이달 중 경북 안동시 당북동 393-15번지에 ‘안동센트럴자이’ 아파트 견본주택을 개장하고 분양에 나선다.

안동센트럴자이는 안동시 구도심에 KT&G가 보유하고 있는 부지에 GS건설이 주거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입지는 물론 제품력까지 갖춰 안동 분양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3층 총 11개동 952가구로 전용면적 65m²∼120m²로 구성된다.

낙동강 옆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강 조망과 함께 수변공원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단지 인근에 4개의 초중고교와 경북도립안동도서관, 안동시립도서관, 예술의 전당, 홈플러스, 안동시청이 위치하고 있다. 또 안동역과 안동 버스터미널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낙동강 조망을 고려한 단지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주변 환경과의 어울림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내 약 2만m²의 녹지와 750m의 웰빙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휴게시설을 설치해 쾌적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아이들 통학 시 안전하게 마중할 수 있는 ‘맘스스테이션’이 단지 주 출입구에 설치돼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054-857-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