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1800가구 대단지 동탄 2신도시 내 황금입지
입력 2012-11-14 18:17
한화건설이 동탄 2신도시 내 황금입지를 자랑하는 A21 블록에서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를 16일 단독으로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7∼36층 아파트 18개동과 테라스하우스 7개동으로 구성된 총 1817가구의 대단지이다. 전용면적 기준 84∼124㎡로 중소형과 중대형이 어우러져 있으며, 128㎡ 규모의 펜트하우스도 함께 공급된다.
당초 한화건설은 극동건설과 공동분양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극동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사업을 인수하고 단독으로 분양을 진행한다. 메이저 건설사인 한화건설이 단독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안정성도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A21블록은 역세권 교통 프리미엄과 골프장 조망 프리미엄을 갖추고, 중심상업시설과 가까워 동탄 2신도시 최고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KTX 복합환승센터 동탄역(2014년 예정)이 직선거리로 약 500m 내에 위치할 계획이다.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공항버스, 간선버스, 지선버스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36홀 규모의 리베라CC와 마주하고 있어 골프장 조망이 최대한 가능하도록 단지를 배치했다. 견본주택은 16일 오픈한다(1544-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