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부평’… 10월 개통 지하철 7호선 연장 최대수혜단지

입력 2012-11-14 21:29


삼성물산은 인천 부평5구역 재개발 단지인 ‘래미안 부평’을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이 풍림산업의 물량을 전량 인수하면서 분양 안정성과 단지 가치가 높아진 데다 지난달 27일 개통한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의 최대수혜단지로 꼽힌다.

특히 일부 면적(114m²)은 특별 분양 할인혜택까지 주어진다. 지하 3층∼지상 33층 8개동의 총 1381가구 중 전용면적 59㎡ 170가구, 84㎡ 297가구, 114㎡ 116가구 등 583가구를 일반 분양하고 있다. 삼성의 브랜드파워와 1381가구의 대단지 프리미엄으로 가격 안정성이 높은 데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중소형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부담도 적다.

7호선 부평구청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40여 분만에 도달 가능하고, 인천지하철 1호선과 경인선 지하철 1호선이 동시에 지나는 사통팔달의 역세권이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관심도 높다. 또 주변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부평중앙병원, 부평지하상가 등이 위치해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개흥초, 부평중, 부평고, 인천 북구 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견본주택은 부평5구역 현장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032-505-5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