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수유역 푸르지오 시티’… 공간 활용도 극대화한 초소형 특화가구 적용
입력 2012-11-14 18:16
대우건설은 강북구 미아동에 ‘수유역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의 오피스텔 22㎡(전용면적) 216실과 도시형생활주택 18∼37㎡ 298가구로 이뤄졌다.
내부는 공간 활용도와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초소형 특화가구를 다양하게 적용했다. 가전, 가구 등을 완비한 ‘풀퍼니시드(full furnished)’ 시스템으로 입주시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효율성이 높은 콘덴싱 가스보일러를 사용한 개별난방 시스템과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환기시스템도 갖춰졌다. 분양가를 1억원 초반대로 책정한 데다 1000만원대의 계약금과 중도금 무이자 지원도 병행해 초기 자금부담을 줄였다.
수도권 북부와 서울 도심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인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4호선 라인의 중심부에 들어서는 만큼 도심 접근성이 좋고 탄탄한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성신여대, 덕성여대 등 인근 대학가 수요까지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수요가 확보돼 있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강북구청, 강북경찰서 등 공공기관이 자리잡고 있다. 입주는 2014년 10월이다(1899-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