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1月 15日)

입력 2012-11-14 18:13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골 1:24)

“Now I rejoice in what was suffered for you, and I fill up in my flesh what is still lacking in regard to Christ's afflictions, for the sake of his body, which is the church.”(Colossians 1:24)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은 깊은 묵상이 필요한 말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 남은 고난을 자신의 육체에 채운다고 했습니다. 초대교회 역사를 통해서도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우기 위해서 이 세상의 좋은 것들을 버린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그들은 모두 이 세상 것들보다 훨씬 뛰어난 어떤 것에 대해서 알아버렸기에 남은 고난을 자신들의 육체에 채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늘의 소망이 있습니다. 그 영원한 소망을 위해서 가장 소중한 것은 오늘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우는 것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