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시민단체 “유성구의원 의정비 반납”

입력 2012-11-12 21:48

대전 유성구의회가 3개월 째 운영 파행을 빚자 대전 시민단체는 12일 “유성구의회 전 의원은 의정 파행을 책임지고 의정비 전액을 반납하라”고 촉구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성명에서 “일상 의정활동도 하지 못하면서 의회 공통경비를 개인 밥값으로 쓰고 추경예산에 증액까지 추진한 사실은 부패행위이며 주민 소환감”이라며 “사태가 해결되지 않고 정치권이 봐주기로 일관한다면 주민소환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