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청년창업 투자펀드 50억 조성키로

입력 2012-11-12 21:18

대구시는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대구엔젤투자매칭펀드’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펀드 규모는 50억원으로 국책펀드인 한국모태펀드 79%, 대구시 20%, 운용사 1%씩 출자해 조성한다. 올해 25억원을 만들고 나머지 25억원은 내년에 조성한다. 투자 대상은 창업한 지 3년이 안된 대구지역의 창업 초기기업과 벤처기업이다. 기업마다 최대 2억원까지 투자한다. 계획대로 펀드를 운영할 경우 창업기업 25곳 이상에 투자를 할 수 있어 1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