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원전도시 번영 모색 기장포럼 개막
입력 2012-11-12 21:18
부산 기장군 주관 ‘세계 원전 소재 도시 안전과 번영을 위한 기장포럼’이 12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됐다.
이 행사에는 일본 겐카이·히가시도리, 중국 하이옌·롄윈, 프랑스 플라맹빌, 핀란드 유라요키, 미국 미들타운·웨인스보로, 베트남 하노이, 한국 기장군 등 7개 국·14개 도시 지자체장과 원전전문가가 참여했다. 원전 안전과 방재역량 강화, 주민복지와 발전계획, 세계 원전 소재 도시 간 발전방향 등 3가지 주제에 대해 논의한다. 각 도시 대표들은 안전협의체 구성 및 도시 간 협력방안에 대한 ‘부산선언문’을 채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