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북 2020년 초고령사회 진입

입력 2012-11-12 19:41

전북지역 노인 인구 비율이 날로 높아져 8년 뒤에는 20%가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12일 전북도와 호남지방통계청 등에 따르면 2020년 65세 이상 도내 노인 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 가운데 21.2%를 차지해 초고령사회(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가 20% 이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도내 고령인구는 30만7000여명으로 17%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완주군을 제외한 나머지 10개 시군은 노인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섰고, 순창군과 임실군은 각각 29.1%, 29.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