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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학상 최정례 시인-창비장편소설상 김학찬씨 선정
입력
2012-11-12 19:30
창비가 주관하는 제14회 백석문학상에 시인 최정례(57)의 시집 ‘캥거루는 캥거루고 나는 나인데’가 선정됐다. 제6회 창비장편소설상엔 김학찬(29)의 ‘풀full빵’이 뽑혔다. 상금은 백석문학상 1000만원, 창비장편소설상 3000만원. 시상식은 21일 오후 7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