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충주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 12월 완공

입력 2012-11-11 19:54

충북 충주시가 다음 달 동량면 대전리 과수시험장 내에 친환경미생물 배양센터를 준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상 2층 규모의 배양센터는 500ℓ짜리 단일균 배양기 6개와 배양실험실, 농민교육실 등을 갖췄다. 충주시기술센터 김수복 기술보급과장은 “배양센터는 연작 피해와 토양개량, 식물 생육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 미생물을 접목시켜 농가 경영에 획기적인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 환경부의 환경친화적 청정산업 친환경농업 육성분야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추진된 센터 건립에는 한강 수계기금 15억원 등 총 25억원이 투입됐다.